재단법인 메모리힐즈 추모공원 개관
등록일
2026.03.04 오전 09:03:55조회
47치유·문화 안식처…목포 ‘메모리힐즈 추모공원’ 개관
첨단 항온·항습 설비 봉안당 조성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767091606670547008
자연 친화적…선진 장례문화 선도
2025. 12.30(화) 19:46
목포=정해선 기자

고인에게는 안식을 유가족에게는 깊은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추모 공간이 목포에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 목포 메모리힐즈 추모공원에 따르면 전날 공원 부지 내에서 이정오 이사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 이경노 광신프로그레스 회장, 박문옥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전경선·나광국 도의원 등 정·관·재계 주요 내빈이 대거 참석해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메모리힐즈 추모공원은 기존 추모 시설의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그리움이 머무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공원 내부는 최첨단 항온·항습 설비를 갖춘 봉안당을 비롯해 쾌적한 실내 추모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유족들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자연 친화적인 조경 환경은 방문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유골 안치 기능을 넘어, 남겨진 이들이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슬픔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정오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메모리추모공원은 고인을 향한 마지막 예의를 다하고 남은 가족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품격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추모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온 인물로 2024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을 수상했으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업 경영과 사회 공헌을 병행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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